아빠 나이 많으신데 퇴직하고도 나 서울에서 자취하는돈 대주겟다고 아직도 일하시는데 난 사실 내 전공 맞는지도 모르겟고 취준어떻게해야될지 막막해 그냥 왜사는지모르겟어아빠만 보면 너무 죄책감들고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