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상이 나는 아니고… 다른친구가 n수해서 메디컬갔어 우리중에 얘만 완젼 고학력자고 다른 스펙도 좋음
고등학교때까진 다 비슷한줄 알잖아 그리고 얘가 엔수할 때 내가봐도 진짜 우리이야기 다 들어주고 걍 잘 지냈어
이제 얘가 대학가서 남친 사귀고 학교생활 잘하니까
그걸 뭔가 고깝게 보는거같음
내가 7급 공대나와서 공무원 붙었는데 다같이있을 때
요즘은 공무원이 최고라는데 너 어떻게했냐 대박이다 이러면서 엄청 치켜세워주고 그친구 대학 붙은거에 대해선 걍 드디어갓네 ㅇㅇ 이러기만 함..
막 그친구한테도 얘 대박이지않냐 이러고 뭐든 이러는데
괜히 부담스럽고 내가 싫음
남자친구 사귀는 것도 이친구없을 때 걔가 남친을 ~~? 막 이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