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계정으로 해놓긴 했는데 계속 내가 올리지 말라고 한 사진 있잖아 생얼에 올빽하고 후줄근하게 입고 세수도 안한 사진을 올려서 내가 삭제했는데 두시간 있다가 또 올렸어. 물론 비공개 계정인데 팔로우도 엄마가 모르는 사이에 다 받아져있고 추천친구로 내 아는사람이 계속 뜨기도 하고 너무 불안해 미치겠어 고집이 너무 세서 그 사진에 꽂혀서 계속 올리는데.. 나는 내사진 올리는거 싫어해서 인스타도 아예 안한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