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일 내내 옴. 매번 이 시간에 집에 감. 근데 나 마감하고 간판 끄고 퇴근해야하는 시간이 2시인데ㅋㅋㅋ 이 시간 되도 안 가는 특정 아줌마 손님 있음.
오늘도 퇴근 늦어지고 내일 아침에 미용실 예약 때문에 얼마 자지도 못하는데 진짜 기분 안 좋아서 표정 구기고 계산했는데 그 손님이 "얼굴 좀 펴요~ 누가 잡아먹나~" 이러길래 "네. 손님 때문에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내일부턴 저희 매장 오지 마세요." 하고 나가라고 내쫓음.
내가 사장인데 난 내 맘에 드는 손님만 받을 거임. 장사 뭐같이 한다는 소리 들어도 됨. 그래도 웨이팅 있고 우리 지역에 우리 매장 이름 유명해. 난 저런 진상 손님으로 받기 싫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