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가정폭력 학대 이런걸 당한건 아니고 그냥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맞벌이라 혼자 집에 오래 있고 막 부부싸움 하는 소리 듣고 이런 정도인데 성인 된 지금까지도 자려고 집에 밤에 혼자 누워 있으면 어릴때 되게 혼자 있으면서 불안했던 감정이랑 기억이 올라와서 힘듦…
안좋은 기억이 너무 많아서 집인데 집이 아닌 느낌임
집 나와서 혼자 살면 나아질까?
독립하기엔 돈 빠듯하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