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계속 가고 .. 사람들은 내 걱정도 하지만 이제 슬슬 털어내고 살아야하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해 나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이 들어 그래서 털어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괜찮아지고 털어지는지 모르겠어 가슴은 너무 답답하고 매일 잠을 못자고 피곤해도 또 잠에 들기가 어렵고 왜 나만 이러나 싶고 우는 것도 이제 한심하고 …
연락이 온다는 확신은 전에도 지금도 있지만 이것도 내 착각인가 하면서 불안해지고 … 이제 정리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때 연락이 온다는데 나한테도 정리해야지하면서 생각이 덜 나고 마음에서 멀어지는 그런 순간이 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