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거국 문과 나와서 남들 다있는 한국사 JLPT 컴활 정도만 들고 있었는데
알바하던 회사가 졸업하면 여기서 일해볼래? 제시해서 생각해볼게요 하고
다른 회사 면접 좀 보다가
와 이거 답없다, 싶어서 네 졸업하면 갈게요 하고 다니기 시작함
첫해 2800인가 계약하고 4년차에 3500정도라 연봉이 높은건 아니지만
사무직에 야근 특근 없고 사람들 대부분 둥글둥글해서
그냥저냥 만족하며 다니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