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락하는 오빠가 있는데 본인이 뭐 하는지 계속 사진 찍어서 보냄 (밥 먹을 때, 어디 갈 때 등등)
2. 어제 내가 술약속이 있었는데 그게 그 오빠 집 근처였단 말이야, 얼굴 잠깐 보자고 했는데 내가 어제 얼굴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오늘은 진짜 아니라구, 다음에 보자구 했더니 서운한 티를 쵸큼 내더라고ㅎㅎㅎ
3. 그리구 어제 먼저 전화 옴, 통화 좀 하다가 내가 먼저 끊겠다고 하니까 끊지 말라고 (이 오빠도 어제 술 마셔서 술김에 그런걸 수도)
4. 나 다이어트 한다고 하니까 살 안 빼도 된다, 많이 먹어라 막 이럼
이 정도면 이성적 호감이라고 생각해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