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올라서 짜증나는게
내가 기분 안좋은일이 있었어
근데 화장품 매장가서 직원에게
웃으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가서
상냥하게 얘기하고 물건 사는데
옆에서 웃는거 가식 봐봐ㅋㅋ 이러면서
약올려 근데 여기서 내가 발끈해서
그럼 직원에게 화내니? 이러면 농담인데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대
여기서 내가 남친 만나면서 트라우마 도지는게
남친 입에서 “가식”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네”
이 두말이 나오면 속에서 열불나..
이걸로 헤어지자하면 내가 속좁은 인간인가
참고로 3년 만났고 서서히 분노가 쌓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