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입사하자마자 걍 이 사람이랑은 밥먹고 같이 산책하는 그런걸로 되어버림....
처음엔 뭣모르고 그냥 같이 다니다가 이제와서 되돌리자니 좀 그래서...
소규모 회사라 뭐... 다들 둘셋씩 같이 있기도하고....
나보다 9살 많은 남잔데 (난 여자임)
뭐 저 사람도 저사람 나름대로 가치관과 취미가 있는거고 나랑 다른거겠지만
콰이어트플레이스 보러간다니까 그 영화자체를 첨들어봣댕,,,,,,,,,,,,,
뭔가 나랑 관심사도 아예 다르고 ㅋㅋㅋㅋ
맨날 하는 말은... 음... 저 사람은 건강관리에 진심이라고 그런얘기밖에 안함..
진짜 미쳐버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