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사람이 좋고, 다정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인 것 같아서 잘 만나고있었어
근데 생각보다 우리집이랑 좀 차이가 나는 것 같은거야
남친은 반포 아파트에 아버지 할아버지 동생까지 싹다 의사 검사 변호사 이러셔..(남친은 일반 회사원) 그러다보니깐 뭔가 살짝 나랑은 다른 사람인 느낌
우리집도 지금 오층 건물짓고 월세 받으면서 잘살고있거든? 그래서 난 솔직히 내가 여유롭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네 집은 진짜 수준이 높은느낌...? 이들어서 약간 결혼이라도 하게되면 무시당하진않을까///이런생각마저 들어...
그리고 뭔가 계산적이게 생각하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