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막내고 아빠가 날 진짜 좋아해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고 키웠는데 내가 나보다 못한 사람한테 시집간다니까 그게 싫은가보ㅏ 내 애인은 나보다 연봉도 낮고 집안경제? 도 좀 안 좋은 편이고 귀도 다쳤어 다친 정도가 군 면제까지 가는 다친 정도? 나보다 나이도 5살이나 많아. 모아둔 돈도 나보다 적고 근데 좋은 사람이라 나한텐 너무 좋은 사람이라 결혼하고 싶다니까 엄청 반대하시네.. 내 애인 보면 짜증날 거 같다고 안 본다고 하시고.. 진짜 속상한데 안하는게 맞는거야? 반대한다고 헤어지는것도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반대해서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났는데 계속 지금 애인 생각나고 지금 애인이 더 좋은 사람이면 부모님 원망할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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