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애가수 콘서트 간다고 헤어지기 전에 자랑했는데 그때 걔도 가고 싶다거 부러워했거든 헤어지고 두달 뒤에 어제 콘서트 갔는데 부계정으로 걔 스토리 염탐하니까 나랑 같은 콘서트장에 있었네... 어떻게 간거지 티켓을 나중에 샀나? 이런거에 의미 두면 안되지? 그냥 진짜 콘서트가 가고 싶었던거일수도 있으니까.. 근데 걘 그 가수 별로 관심 없어하는거 같았는데 왜 간거지.. 의미 두면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