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취업난 맞는게 나 유학생이고 서울대보다 높은 학굔데 주변 26, 27, 28 다 계약직이야 ㅋㅋㅌㅌㅋㅋ

고시로 눈 돌린 애들도 많고 지금 취직한 애들은 부모님 사업 물려받는 애들 말고는 없음 … 진짜 참담 ㅠㅠㅠ

[익인1]

나도 유학생 출신인데 취준때 젤 부럽던게 부모님한테서 물려받을 일이 있는 애들이었음ㅋㅋㅋ 내주위에 백수도 한바가지임 우스갯소리로 우리 10억녀라 그럼.. 유학생의 딜레마인듯 눈은 뒤지게 높아져서 현실을 못봄 취준때
취업난이 심하기보단 다들 눈이 너무 높아져서 한국에서 좋은 위치의 회사나 직무에 만족을 못함 그래서 친구들이랑 이 얘기 많이 했음 우리 한국 리턴 하는 주제에 주제파악 잘 해야한다고

[익인3]

222 유학한 거 아까워서 눈을 낮추긴 싫은데 취업난이라 다들 딜레마 대박이야

[익인1]

나도 내 친구들도 취준때 취업난 탓 많이하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보단 주제파악을 못한게 큰 거 같음ㅋㅋ 좋은 기회는 너무 많이 옴 객관적으로 봐도 한국에서는 너무 좋은 자리와 기회인데 유학생 타이틀 붙이고 있을땐 목에 깁스 차고선 그것도 얕잡아봄ㅋㅋ 솔직히 외국 상위권 대학 나왔는데 기회조차 안온다 하면 그건 본인의 노력 부족이고.. 그냥 현실직시 주제파악만 하면 다들 잘 가긴 가더라

[익인3]

다 받아 맞아

[익인1]

구구절절이지만 한국 리턴 생각하는 유학생들 들어올까봐ㅋㅋ 유학생이 암만 날고 기어봤자 한국 리턴해서 취업시장에 던져지면 우린 가진게 언어랑 학교 이름 이렇게 두 개인데 솔직히 특수 분야 아니고서 일반 취업에서 외국학교 이름은 큰 작용을 못함 밑에 누가 쓴 것처럼 차라리 스펙 좋은 서울대생을 우선시하더라
우리가 한국 애들처럼 기사가 있니 컴활이 있니 기타 자격증들이 있니 한국 취업은 외국 취업장이랑 다르더라 다들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한국 취준 했으면 좋겠음~ 난 내가 한국 취준할때 이 얘길 누가 옆에서 해줬었더라면 싶더라

[익인2]

근디 그정도면 눈이 매우 높아서 TO가 잘 안나는 자리를 바라니까 그런거 아닌가

[익인4]

IB 원래 계약직인데 그걸로 계약직이다 하는 뭐
그런건 아니지?

[익인5]

ㅋㅋ 근데 주제파악이라니...그렇다기보단 스펙의 상향평준화가 더 맞는 말일듯

[익인6]

그리고 요즘 한국 리턴하는 졸업생들 넘쳐나서..ㅋㅋㅋ 현지 취업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비자때문에 리턴한 명문대생도 꽤 많은듯.. 그렇다고 그 졸업생들 모두가 엄청난 자격증 많은 인턴쉽 경험 가지고있는것도 아닐거고

[익인6]

스펙에 비해 눈이 너무 높다고 해야하나 물론 나두 내 주변도 그래씀 ㅎ

[익인7]

근데 서울대보다 높은 대학이 해외대 말하는거면 한국에서는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해외대 학부졸보다 서울대 학부졸을 더 선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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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한국 기업 문화에 동화되는 것도 그렇고 사실 따지고 보면 여러 방면에서 기업에서 대우해주는건 그 국가의 전체적인 소득 수준에 비례하는거라 외국 대학(주로 미국) 나왔으면 당연히 외국 현지 기업 들어가는게 나은데 왜 한국 옴..? 많이 부족한가봐..? 같은 생각도 많아서 ㅋㅋㅋ

[익인8]

내주변은 다 취업함... 해외대학 나온 남자애들도 졸업하자마자 인턴 좀 하더니 대기업 들어가더라 근데 아직도 놀자탱자 하는애들도 있음 걔네들은 취업할 생각 없는거가틈

[익인10]

아이비리그 급 아니면 서울대보다 qs 높은 거 의미 없지 않나

[익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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