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바이오쪽 연구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일단 정부에서 알앤디 예산 줄여서 1차 타격 오짐 거기에 의사들 파업해서 의약품 공급처 사라져서 2차 타격
제약 업계 전체가 타격감 오지긴 하는데 그 중에서도 연구직은 오져 왜냐면 사실 연구직은 회사 입장에서 보면 돈을 쓰는 입장이라 돈 부족하면 제일 먼저 자르고 싶어하는 직무임..
업계 사람들 하나같이 하는 말이 그냥 경력쌓고 이직하려고 중소 기업 온건데 이제는 여기가 있어서 참 고마울 정도로 요즘 업계 취업난 개심하다고 함..신입들은 뭐 말할 것도 없고
물론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하면 또 틀린 말이라고 할 순 없긴 함 근데 그게 사막에서 바늘 찾기 마냥 어려워진 수준이라는 건 부정할 수 없음..
옛날에는 석사 나와서 실험 꾸려갈 능력있으면 가능성보고 뽑았다면 이제는 석사는 당연하고 그 분야가 회사에서 하는 일과 완전 일치해야하고 (사실 대학원 연구랑 회사 연구개발이랑 일이 일치하긴 쉽지 않음..) 또 직무 경력까지 원함
석사 분야랑 회사 일이랑 겹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인턴이나 계약직하고 싶어도 그것 조차 적합성 오지게 봄 개노답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