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엄지성의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시티로의 이적을 허락하기로 결정했다.
광주 구단은 오늘 오전 노동일 대표, 임근훈 본부장, 이정효 감독이 모여 엄지성의 이적에 관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고, '대승적 차원'에서 엄지성의 이적에 동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당초, 팀의 에이스 엄지성의 이적에 난색을 보였던 노동일 대표와 이정효 감독도 선수의 미래를 위해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임근훈 본부장은 "선수의 미래를 위해 엄지성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적료에 대해 양 구단 간 이견이 있어, 스완지시티 측에 이적료 상향을 요구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https://naver.me/52RCO7iB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