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막내인데 넓은 집에서 자취함ㅋㅋㅋㅋ

언니는 결혼해서 나갔고 오빠는 동거해서 나갔고

부모님은 두분 다 자영업자셔서 아침 일찍 나가셔서 밤 11-12시에 들어오셔… 한번씩 안들어오시는 날도..?

눈뜨면 집에 아무도 없고 눈 감을때도 아무도 없어서

집에서 혼자 청소하고 오만쌩쇼 다하고 필요용품 사고

ㅋㅋㅋㅋㅋㅋ

나 자취하고 싶다니까 엄마가 뭔 자취냐고 이미 하고ㅜ있는거 아니녜…쩝…

[익인1]

ㅋㅋㅋㅋㅋ부럽다..그냥 거기있어...자취하면 돈이 줄줄새

[글쓴이]

그치?? 그렇지만 자취 로망도 있다구..😂

[익인2]

나랑 비슷한걸?ㅋ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너두???

[익인2]

오빠들 다 결혼해서 나가고 부모님은 농사지으러 자주 가셔서 안계셔!ㅋㅋㅋ

[글쓴이]

너도 심심하지 않니…? 한편으로는 너무 심심해ㅠㅠㅠ

[익인2]

맞아 대화 할 사람이 없어서 ㅠㅠㅠ 그럴땐 친구 만나러 나가 ㅎㅎ

[익인3]

나도 복층집인데 거의 반자취중 ㅋㅋㅋㅋㅋㅋ 그 대신 우렁각시 역할 열심히함,,,

[익인4]

헐,,난 너무 좋을 듯 ㅌㅊㅋㅊ ㅠ청소하는 거 빼고

[익인5]

나도..언니 자취하지 아빠는 떨어져서 살지 엄마가 일하고 나가시면 집에 나혼지 집안일 야무지게하는사람

[익인6]

아니 몇시에 자길래.. 그게 더 신기ㅋㅋㅋㅋ

[글쓴이]

11시 전??에는 자는거 같아!

[익인7]

나도 평일엔 직장+퇴근하고 공부해서 집 들어가면 부모님 다 주무시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진 엄빠 농막가서 지내다 와가지고 나 혼자있음ㅋㅋㅋㅋㅋㅋ

[익인8]

자취체험 개꿀

[익인9]

나돜ㅋㅋㅋㅋㅋ 아빠 지방가있고 엄마 장사해서 10-10 일하고 동생군대가있어서 걍 자취임....

[익인10]

왤케 귀엽냥
집에 친구들 초대해서 노는건 어땡
찐 자취바이브

[글쓴이]

놀아도 뭔가 집보내기엔 아쉽고 재우기엔 부모님이 피곤해하실거같아서…흑

[익인10]

아아아...ㅠㅠ 그네

[익인11]

와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