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작은 회사라 .... 어쨌든 다들 사이좋게 지내야함
그리고 점심먹고 저사람이랑 산책하는게 뭔가 루틴?처럼 굳혀져서 어쩔수없이 다녀야함
이제와서 저 산책안할게요... 이러면 진짜 괜히 이상한 사람 되는거임
나보다 7살 많고 남자야................
걍 모든게 정반대인듯...
생각나는거 적어버면
나는 가정을 이루고싶은데 저 사람은 애를 왜 낳아? 이런생각이고
나는 영화드라마 좋아하는데 저 사람은 아예 관심이 없음
나는 엄마랑 사는데 저 사람은 여친이랑 동거함
그냥 공통점?같은게 없어서...
뭐 회사 얘기하고 뭐하면서 말은 하긴하는데,,, 그냥 서로가 서로를 항상 이해해주는 느낌......
저 사람도 나쁜사람은 절대 아닌데
저 사람도 나를 참아주고있는거겠지...
나도 저사람을 참아주고있는거고 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