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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좋은 뜻으로 해준 말인데

나 못생겼나? 싶어서 기분이 안 좋아졌거든...내가 모솔이라 지금까지 썸 0 연애 0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친한 언니가 내 주변에 너보다 못생긴 애들 많은데 연애 잘만 해~넌 아직 인연을 못 만난 것뿐이야! 하면서 좋은 말 해줬는데 기분이 이상함



 
익인1
외모가 문제라서 연애 못하는 애로 무의식중에 생각하고 있는듯... 그러니까 갑자기 외모얘길 꺼내지
3개월 전
글쓴이
외모얘기 난 꺼낸 적 한번도 없는데...무의식적으로 못생겼다 생각했나...ㅜㅜ
3개월 전
익인1
근데 진짜 좋게 생각하면
꼭 너의 외모를 두고 말한게 아니라 그사람의 머릿속에 모솔=외모문제 라고 생각하고있어갖고 나름 위로의 말로 해준걸수도 있어... 가능성 충분하다... 그런 맥락

3개월 전
글쓴이
그런가...? 좋아하는 언니고 언니가 나한테 나쁜 뜻으로 말했을 리가 없는데 무의식적인 본심이 나온 겅가 싶어서 우울해졌어
3개월 전
익인1
그런거면 진짜 뇌를 안 거치고 생각없이 말한 말실수일거라고 생각하자..
3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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