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를 넘어서 아예 여자만 있는 곳인데...
나만 20대고 다른 분들은 애 있고 30대후반부터 시작하니까
그..뭐랄까 요즘 40대는 40대도 아니라잖아??
ㄹㅇ 겉으로 보기에는 나랑 동년배인데 자기들 만의 세계 느낌...? 육아얘기 안 해도 그냥 계속 말이 끊기고 나를 mz 보듯이 봐... 나 다른 데 가면 항상 맏언니 취급받을 정도로 어리게 행동하지 않는데도ㅠㅠ
그래두 종일 붙어있는 곳이고 서로 의존할 일 많은 곳이라 나도 친해지고 싶은데 어색하고 진짜 못 어울리겠어서 스트레스받아 나만 진짜 튕겨져나온 돌 같음.. 다들 친절은 한데 뭐라해야 하나...진짜 겉으로만 친절하고 속으로는 철저히 배제하는 느낌.. 친구 한 명만 있아도 된다 주의인데 하루 반을 붙어있는 사람들한테 이런 취급당하니 흔들려
다른 데 가도 이럴까 버티는 게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