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 깔끔떠는 애인이 나아 나보다 더러운 애인이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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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벽증x 더러웅것도 그 생각하는 더러움x

전자는 나보다 깔끔해서 옷에 뭐 묻으면 신경쓰여서 다 닦아내야 기분 풀리고 집도 깔끔해서 뭐 막 물건 많이 있는거 싫어하고 거슬려하고 이런느낌? 그래서 나한테 약간 청결 강조함.

후자는 (나보다) 더러운정도 그니까 예를들어 뭐 묻어도 그냥 툭툭 닦고 그럴 수 있지 이러는데 나보단 안 깔끔해서 내가 신경써줘야 하는 느낌

뭐가 나을거 같아?

[익인1]

난 닥 후자

[익인1]

전자 만나봣는데 너무 힘들었어 ..... 왜냐면 나도 한깔끔 하는데 나보다 더 심하니까 스트레스가.... 차라리 내가 챙길랰

[글쓴이]

잌ㅋㅋㅋㅋㅋ 사실 지금 애인이 전자라 나도 물어봤어… 내가 막 깔끔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청결한데.. 자기 성에 안차는지 지적아닌 지적 몇번해서……

[익인1]

맞아 지적질 당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데이트할때마다 반복되면 스트레스로 오드라 ㅠ
그래서 난 자기 몸 잘 씻고 청결하다는 전제하에 뭐 묻고 이런 면에 대해선 둔한게 조앙

[글쓴이]

나듀… 적당한게 최고야… 애인 집에 약간 물건도 없어ㅋㅋㅋㅋㅋㅋ 물건 올려져있고 이런게 지져분해 보여서 싫댘ㅋㅋ 나는 보부상이거든

[익인2]

제발 깔끔떨어줘
근데 나보다 심하면 결벽증일듯.. 그건 또 싫은데

[글쓴이]

내말이..

[익인2]

애인이 후자일때 난 말없이 내가 하는편임
그러니까 전자+말없이 해주는 애인이 최고!!ㅎㅎ

[글쓴이]

인정~~~

[익인3]

당연히 깔끔한 애인이지 애인이면 물고빨고 다하는데 더러워봐라 ㄹㅇ토나옴

[글쓴이]

아니 그런 더러움 아니라고 썼는데 잘 표현이 안됐나부네 당연히 기본적인 청결은 베이스지ㅠ

[익인3]

내가 신경써줘야 하는 더러움도 싫어...

[익인4]

전자

[익인5]

더러운게조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