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혼자 그 무리를 좋아했음
친해지고 싶다 이런 것 보단 먼가 너무 무해해서 보기 좋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
근데 그 무리의 어떤 언니가 나한테 갑자기 접근했었음
우리 뭐 팀플 한 적도 없고 같은 강의만 들을 뿐 접점이 없었는데
나한테 말 몇 번 걸다가 번호 교환했나? 그랬을거야
과제 관련으로 진짜 가끔 카톡하다가 ㅋㅋㅋ
종강 후에 갑자기 만나서 놀자고 그러길래.. ㅇㅋ하고 만나서 놀았어 그리고 짱친됨
난 무해한 사람이 너무 좋아
당연한 말이겠지만 이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ㅋㅋㅋㅋ
나머지 분들과는 친해지지 못했지만.. 보기만해도 먼가 기분 좋아졌었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