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긴한디..
우리집 애기가 아직 10살인데 악성종양이 여기저기 다 전이됐다구.. 이 종양이 약도 없는거라고 해서..
엊그제부터 벼락맞은거 같고 그러네..
일할때나 다른생각 할 때는 괜찮은데 자꾸 생각나니까.. 그냥 너무 슬프당
어제부터 장례식장도 찾구.. 우리집은 애가 힘들어하는게 너무 싫어서 그냥.. 조금이라도 덜 아플 때 보내주고싶어서 안락사도 찾아보고잇거든..
하 근데 참 쉽지않네
먼저 보내본 익들은 어떻게 했어?
나는 얘 없이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