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에 어떤 중년 남성이 옆에 앉은 여성 분 툭 치면서 뭐라뭐라 하길래 뭐지? 아버지인가? 싶었거든? 근데 여성 분이 다른 칸으로 가셔서 아 모르는 사이였구나 했음
옆자리에 좀 풍채 좋으신 남성분 앉았는데 그 땐 또 조용하더라고
그 분 떠나시고 중년 남성 앞에 선 사람이랑 옆자리가 여성분으로 바뀌었는데 갑자기 고성치면서 앞에 선 여성 분 툭 침.. 와 그거 보고 강약약강 엄청나다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