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방 홀 다하는 알바인데
원래는 한 10분에 한팀?? 이렇게 와서 감당가능할 정도였는데 ( 배달도 같이 함 )
저번주에 진짜 너무너무너무 멘붕올 정도로 바쁜거야..
그래서 주문이 막 꼬이니까 내가 튀길것도 못 튀기고 에이드도 못나가고 그랬었어ㅠㅠ
근데 내일도 가는데.. 내생각엔 원인이 그 알바분이랑 엄청 바쁠때 일해본게 처음이기도 하고 업무 분장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같거든..
알바가 두명이면
그 한분이 떡볶이 만들고 튀김도 튀겨줬음 좋겠는데 그렇게 말하면 약간 근데 틈틈히 와서 시간 맞추고 튀기시면 돼요 이렇게 말하더라고; ( 나 가르쳐주는사람이 엔간한 일은 다 하라고함 ㅠㅠ )
내가 할일은 손님받기(젓가락물주기) + 에이드만들기 + 배달 포장하기 + 손님한테 음식 갖다주고 체크하기 + 틈틈히 웍이랑 설거지하기
이건데.. 뭔가 튀김은 진짜 너무 헷갈려서 ㅠㅠ 한번에 튀길 수 있는게 4개인데 ( 튀김망이 4개임 ) 손님이 몰려오니까 막 엉키더라고
그래서 떡볶이 요리해주는 사람이 튀김까지 튀겨서 줬으면 좋겠는데..이렇게 말해볼까?????????????????
아진짜 나 가르쳐주는사람이 엔간하면 다해라 이런 주의여서 말을 못꺼내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