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낫아웃이 이해가 안대

배트에 맞은 거면 파울 아잉교

아 파울이 라인 밖에 떨어져야 파울인가? 안에 떨어지면 어찌보면 안타(?)니까 낫아웃이라 1루로 던져서 아웃이고?

[신판1]

배트에 맞으면 파울
타자가 투스트에 스윙했는데 배트에 공 안맞고 포수가 공을 못잡았을 시에 낫아웃 삼진
그 순간에 타자가 1루에 공보다 먼저 도착하면 세잎

[글쓴신판]

헐 그렇구나 이해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구의 문제였군...! 고마워ㅠㅠㅠ

[신판2]

낫아웃은 공이 스트존 안에 들어왔거나 타자가 헛스윙을 했는데 포구가 안됐을때... 태그를 하거나 1루에 타자보다 공이 먼저 도착해야 아웃

[신판3]

배트 맞으면 파울 맞아 근데 2스트 이후에 또 스트 들어가거나 스윙했는데 포수가 공을 놓치면 낫아웃상황임

[신판4]

세번째 스트라이크 때 포수가 공을 못 받거나 놓침, 즉 포구를 못 하면 그 순간 타자는 1루까지 뛰어갈 수 있어

[글쓴신판]

이런 룰이 잇는 게 신기하다... 헛스윙한 공 떨궈도 그냥 스트라잌 처리되길래 투스트 때도 그런 줄 알앗는데 투스트엔 또 낫아웃이라는 게 있다니 야구는 어렵군아..

[신판4]

놀랍게도 낫아웃이 원래 처음 야구가 만들어졌을 때의 기본룰이고 삼진아웃이란건 나중에 도입된거
초창기 야구에선 타자가 무조건 세번째 스트라이크 때 1루로 뛰어나가고 포수가 송구해서 저지해야 아웃이 되는 거였는데 그 당시엔 포수가 타자랑 되게 멀리 떨어져 앉아있었기 때문에 던지는데 시간이 걸려서 타자들이 많이 살아서 나갔대
근데 현대야구에 들어서면서 포수의 위치가 타자랑 가까워졌는데 이렇게 했더니 포수가 공을 던지는 거리가 짧아져서 송구를 빨리 하니까 대부분의 타자가 나가질 못 하고 아웃됨
그래서 야구하는 사람들끼리 야 어차피 세번째 스트라이크 때 포수가 공을 한번에 포구하면 타자는 뛰어도 거의 못 살아나가던데 우리 굳이 서로 힘들게 뛰지말고 세번째 스트라이크 공을 포수가 바로 잡았을 땐 타자가 자동 아웃되는걸로 하자~
해서 생긴게 삼진아웃 제도야

[글쓴신판]

와 진짜 너무 싱기해.... 재밌는 설명 알기쉽게 해줘서 고마워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읽고감니다...

[신판5]

헐 나도 몰랐던거 알고갑니다 신기하다 따봉신판이 고마워

[신판6]

우와 서치하다가 발견한 댓글인데 이거 보니까 이해가 된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