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헬스장 gx룸에 어떤 아저씨가 엄청 콘소리로 통회하고 있었음 (지엑스 룸 아무도 없음 )
예전에 홈트 결제해서 폰으로 영상 보면서 나도 이어폰 끼고 운동 시작하려는데
진짜 전화통화소리 엄청 커서 이어폰 안에 선생님 소리가 안들림… 전화도 지엑스룸 빙글빙글 돌아다니면서 하심…
사실 오래 기다리지도 않았고 운동시작 30초 만에
아저씨께 웃으면서 다가감…. 통화중이셔서 내가 말걸면 그래도 들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나 쳐다보면서 계속 통화 함
그래서 내가 작은소리와 몸짓으로 안들린다고 전화나가서 해달라고 손짓으로 말씀드림 (알아들으신듯)
그리고 그냥 나를 씹더라?
그래서 나도 내 자리에서 걍 신경 노노 하고 이어폰 다시 끼고 운동 하고 잇엇음 전화는 2분 정도 더 하심.. 목소리 노래방인 듯 엄청큼
그러고 전화 끊고 하는 말이…
내가 여기 먼저 와서 전화하고 있엇는데 왜 나가라고 하냐…
그래서 아니 여기 운동하는 곳이고.. 목소리가 크셔서 제가 운동하는데 소리를 못듣겠다 하니깐
자기가 사람 잇을 때 들어와서 전화한거도 아니고
자기가 먼저 여기서 전화했다 시전…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아그러시냐 운동하는곳에서 먼저 오셔서 전화 하셔서 못비켜 주시냐 알았다 제가 잘못생각했다 죄송하다 ^^
웃으면서 ㅃ2
그러고 밖에서 자꾸 나 흘끔 쳐다보시네…
지엑스 룸에서 운동 하는 곳인데.. 전화는 나가서 해도 괜찮자나… 지엑스룸 나가면 그냥 건물 복도인데….
근데 내가 좀 예민하긴 햇음..그래도 걍 짜증나서 올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