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찐 찐 찐~ 이성 안조아함 관심ㄴㄴ임

덕질에 미친자인데 2d덕질이고 재밌는 작품 찾아보는거까지만 하는 덕질러인데 2d작품 보면서 잘생겼다 느끼는 남캐, 예쁘다 느끼는 여캐 존재하지만 거기서 끝ㅋㅋㅋㅋㅋㅋㅋㅋ 디자인 전공이라 그런가 예쁜거 멋진거는 뭐든 다 조아함 캐릭터나 그림이나 소품 등등도

일상생활하면서 이성한테 관심ㄴㄴ함 이성 1도 안조아함

좋아하는 사람 못만나서 그렇다 〈- 이 나이 되도록 못만났으면 이성애자아님

난 나를 무성애로 추정함

[익인1]

나도 딱 본문처럼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ㅋ

[글쓴이]

지금은 달라짐?
난 성욕도 아예 없고 그런쪽으로 무관심임
예쁜거 모으는게 더 재밌고 조음
맘에 드는 소품이나 그림 같은거 발견하면 그때 가슴이 뛰고 소장욕구 미친듯이 올라가고 감정적 변화가 생기는데 이성한테 그런거 1도 없더라고?

[익인1]

달라졌다기보단 애초에 '미'에 환장해서 눈이 높아서 그랬던 듯.. 나도 내가 무성애인 줄? 그치만 남들보단 이성애가 적긴 해! 성욕은 없다가 생겼음! 억지로 눈 낮춰서 흐린 눈 하면서 만나봤는데 만날수록 ㅂㄹ였어... 머 인간적 귀여움은 있는데 그 외론 눈 낮춰야할 이유를 더 모르겠더라고

[글쓴이]

난 이성이랑은 연락하는것도 싫고 개인적 교류 하는거 자체가 싫던데 사춘기때 강제 성폭행 당해봐서 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욕은 사춘기전부터 없었지만?
서른되니깐 트라우마도 없어졌음 작년까진 이성이랑 단둘이 같이 있는것도 거부감 심했거든 이제 무념무상임 감정은 여전히 없고 관심도 없고 성욕도 여전히 없고
미에 환장한건 정말 맞음 진짜 예쁜거 맘에 드는거 보면 미친듯이 가슴뛰고 꼭 소장해야함 그게 소품이든 그림이든 사진이든 뭐든
난 딱 사람한테만 감정1도 없는듯

[익인1]

아 원인이 있으면 당연히 그럴지도 ㅋㅋㅋ 나도 부모님때문에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 있어서 아직도 동성보다 시니컬하게 굴고 의심부터 하는게 습관이야ㅎㅎㅎㅎㅎ 쓰니가 나보다 사람이 관심이 없긴 한가봄. 나는 연예인은 그래도 내 취향에 부합하면 가슴 뛰긴 해 갓반인 중에는 없을듯... 사람을 혐오하진 않지만 사람도 내 취향으로 미적이지 않으면 관심이 안가

[글쓴이]

1에게
연예인도 잘생기고 예쁘면 사진은 저장하지 근데 딱 외적으로 잘생기고 이쁘게 생겨서 저장하는것뿐 개인적으로 그 사람들이 궁금하지 않고 덕질도 안함 똑같은 사람이어도 사진마다 잘생겼다 이쁘다 느끼는것도 다 다름
트라우마가 있으면 뭐든 힘들지
외적으로 잘생기고 이쁜 얼굴의 일반인 거의 없잖아? 이미 방송쪽으로 다 나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