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줄 짧게 하고(1m줄인데 내 몸에 거는 줄이라 사실상 80cm?보다 짧음) 인도에서 일직선으로 잘 가고있었고
그 사람이 횡단보도건너서 인도로 합류하면서 지인이랑 얘기한다고 옆에 보면서 가다가 우리 강아지 줄에 걸리고 강아지가 휘청거림
근데 아 (욕설) 깜짝이야 하면서 나를 진짜 무슨 술집에서 시비걸던 언니들마냥 째려봄
그래서 나도 어이없어서 같이 욕설함
근데 내 강아지를 걷어차려고 하는 리액션을 해서 신고함
다행히 나 알바하는 곳 바로 앞에서 일어난 일이라 우리가게 씨씨티비도 있고 사장님도 보고 바로 나와서 경찰 아저씨들한테 증언? 같이 해주심ㅜ
그 사람이랑 같이 있던 지인은 처음부터 말렸는데 경찰 와서 그 사람은 도망감
참내 진짜 별일이 다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