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남동생에게 전화해서 목살사간다고 했어.
나는 방에 있다가 부모님 오셔서 내 방들어오길래
"오늘 목살 사온다고 동생에게 전화했다며?"
그렇게 말했는데 부모님
"목살 사왔는데 왜"
라고 답변 들었는데 솔직히 이때도 서운했는데 갑자기 나보고
"뱃살봐라 뱃살빼야겠네"
라고 하는거야 난 진짜 억울한게 남동생은 뱃살이 진짜 많이 나왔는데 암 말도 안하고
나는 건강검진때도 비만 아니였고 심지어 오늘 스낵면 하나 먹은게 다야...
난 운동해야 살빠지는 체질이라 돈도 없어서 그냥 걸어야하는데 이날씨에는 도저히 못 걸어가겠더라고 그것도 오늘 1시간 걸었다가 죽는 줄 알았는데 ㅠㅠㅠ
넘 서러워 ㅠㅠㅠㅠ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