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런 생각 없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 무리가 다 연애중이라-
근데 특히 부러운건 풋풋한 사랑하고 사진도 풋풋하게 올리는 나보다 어린 동료의 연애-
진짜 관심도 없고 내 외모취향과 반대인 다른 동료랑 엮어지고 자꾸 언급을 대놓고 들어야 하는..
같은 동료이기에 (차라리 다른 직장에 있었다면 말하기가 쉬웠을텐데) 싫다고 말하기도 참 그렇고
그냥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애인이 생겼으면 하다..
주위에 이성 만나기가 너무 어려워서...
너무 웃긴게 나한테 플러팅 킵고잉했던 사람들이 떠오르는거 있지....
그때는 진짜 눈이 너무 높고 이성보길 돌 보듯해서...
그 때 그 사람이 이 직장동료보단 훨씬 나은데..
후 진짜......
연애할 마음도 없었는데
참 주변 사람들이 누구냐에 따라 다른듯..
귀엽다 백번 말한 그 사람이 갑자기 떠오르네 ㅎ
댓글로 조언좀 해줘... 조언아니더라도 그냥 따뜻하게 말이라두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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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합적인거 같아
나는 나이를 먹어가고 주변 친구들 결혼하고
연애 얘기는 항상 질문받고
난 연애도 어렵고 결혼은 너무 어려운데
좋은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고
직장도 나이들면 더 편해진다는데
나는 직장생활도 매번 적응해야 하니까 나이먹어도 힘들고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