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다니는 병원 만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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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이라던가 병원에서 막 압박준다거나... 우리 병원은 자꾸 직원들 이런 저런 방법으로 괴롭혀.... 연차수당 주기 싫어소 강제로 근무표 짤때 신청 안한 오프 연차로 까이게 주고 병원물품 비싸니 환자분들 IV같은거 할때 한번에 좀 찔러서 한개쓸꺼 두개쓰지 말라고 하더라..저 말에 정말 정이 뚝 떨어졌어

[익인1]

병원이 작아?

[익인2]

연차수당 안 주는 곳 널렸어
그리고 너거는 IV시 그냥 물건 아껴써라
말만 하자나? 딴데는 아예 IV 할때
IV 환자 당 ×1갯수만큼 줘.
예를들어 IV 스타트 10명이면 딱 10인분만 올라와서 이제 실패하면 다시 받으러 가기 뭐하니까 아예 직원 돈으로 사서 쓰는 병동도 있더라

[익인3]

대병 다닐 때도 내 연차는 수쌤꺼였음.... 내 최대불만이었어 오프도 신청 못하는데 맨날 연차로 오프줌 그리고 나중에 연차로 된 오프는 다 잘라.... 물론 응사 때리면 연차수당 나오겠지만ㅋㅋㅋ 그나마 로컬 오고 오프 신청 가능하다는 것 정도에 위안 삼는 중... 물품도 똑같음ㅋㅋㅋㅋㅋ 대병 다닐 때도 매 근무마다 수쌤이 전체인계로 물품 아껴써라 뭐해라 엄청 그럼 로컬도 똑같음 다만 대병 다닐 땐 흘려들었고 지금은 진짜 체감되니까 쓸데없이 많이 쓰려고 안하는 편인 듯 태움은 지금 병원이 엄청 줄었음.... 백퍼 만족은 못해도 어느정도 흐린눈 하고 다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