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오스틴 노생거 사원 읽는 중인데 진짜ㅋㅋㅋㅋㅋ 너어어ㅓㅓ무 설렌다 이거 여자주인공 시점으로만 이야기가 흘러가서 상대 남자 마음은 안나오는데 그래서 그런지 여주가 남자 미소 하나에 기뻐하면 나도 기쁘고 오해를 샀을까 불안해하면 나도 초조해지고 그러네ㅋㅋㅋㅋ 하 1803년 작품이라는데 이렇게 설렐 일인가
그리고 질척거리는 캐릭터도 진심ㅋㅋㅋㅋ 이백년 전이나 지금이나 눈치없이 질척거리는 사람 성격은 다 똑같나봄 진짜 짜증남ㅠ 너무 재밌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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