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협력업체 사장님들 만날 때마다 룸으로 가는건 알았거든 심지어 룸 예약도 나한테 시키고 룸에서 나오실 때 대리대신 나불러서 내가 댁으로 모셔다 드리기도 했음
근데 어제 상품촬영 중 카메라 고장으로 사장님 카메라로 대신 촬영하다가 사진들 컴퓨터로 옮기면서 사모님이랑 만삭촬영, 아기사진,재롱잔치 등등 있는거 보니까 좀 현타온다 뭐랄까...묘하게 죄책감도 들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