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주보러 갔는데 오빠 사주보더니
얘는 붓잡을 사주라고 그래서 에이 돈날렸네; 하고
집와서 나한테 얘기해줬었거든???
그 당시에 오빠 직업군인이였고 붓은 커녕
관상에 색연필도 안보이던 인간이였는데
진짜 갑작스럽게 다쳐서 의가사 제대하고
자동차 디자인하고 싶다고 몇년 설치더니
지금 자동차 디자인은 아니지만 ㄹㅇ 디자인쪽 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