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쨜 24살 학부졸업전부터 일했어서 징그러운 6년차다
내 경력 말해보자면,
8개월 - 1년 5개월 - 8개월 - 2.5년 - 2개월째 얌!
첫 8개월 권고사직, 두번쨰 1년 5개월도 권고사직!!
자 권고사직 두 번 경험한 나, 어떤 생각했겠어?!
세상에 왐마 나 인간이다 진짜 어디서 돈벌어먹지 날 어디서 받아주지
당장 자소서에는 경력 짧은 거 뭐라 커버치지
이런 생각 오만가지 했었는데 생각 바꿔야됨!!!!!!!!!!!!!!!!!!!!!!!!
솔직히 신입인데 시부레 일 잘하길 바랐냐? 그럼 경력직을 뽑던가 + 일도 안주면서 왜 눈치줌? 등등
단 아무것도 안하면서 남들 비난하면 안됨
무튼 얼굴 철면피 깔고 구직했다!!
그리고 첫회사 다 힘드냐
ㅇㅇ다힘듬
왜? 대기업처럼 신입들을 배려하는 커리큘럼이 잘 갖춰진 회사가 몇 개 있겠냐~
현실은, 신입 왔어? (일 얼른 줘야하는데 조급조급) 자, 이거 한 번 해볼래?
난 직전회사에서도 화장실에서 울었음ㅋㅋㅋㅋㅋ
회사라는 데가 이윤을 추구하는 단체(고로 정없음.)인 데다가 2-30년을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을 한 곳에 묶었으니 당연히 힘든거지!!
그니까 초년생들아 기운내자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