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쉬니까 또
자긴 알바한다며 나더러 백수 ㅇ 하는데
그전에 왜 백수기간이 생겼는지 반성좀 하면 좋겠는데
자기가 성희롱하고
맨날 폭언하고 방 더럽히고
공부 방해하고
머리카락 정리나 옷 빨래 한번을 안하고
도벽하고
내가 쓰는 렌즈랑 화장품에 이상한거 섞고
저 짓거리를 경찰서에 바로 안보내고
나을때까지 받아주느라 나까지 백수됐는데
백수되니까 더 심해지고 빨아먹을거 없다고 딴데 피빨러 다님
사과하라고 하면
지가 언제 그랬냐고 고함치고 빌빌거리느라 대화 안통함
쟤는 진짜 게을렀거든
그런데 내 할일 하면서 도와줬는데 나까지 피해주니까 넘 싫어
똑같이 나쁜 행동은 도저히 못할짓이공
참느라 속 썩는데
저러다가 알아서 골로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