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허리 옆굽음증이라고 하나? 하튼 내가 선천적으로 척추측만증 있어서 두 살 때인가 그때 수술하고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보조기 5년인가 차고.. 여름에도 차야해서 살 무르고 땀띠 장난 아니었어 아토피도 심해지더라 초등학생때 보조기 차고 다녔다고 애들이 놀리고 ㅋㅋ.. 그랬는데도 결국 재수술했는데 허리 각도가 안 맞는 걸 맞추는거다 보니까 다리길이가 다르거든 그래서 막 엄청 이상하진 않지만 눈썰미 좋으면 걷는 폼이 좀 이상하다고 느껴지거든 물론 걱정돼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그냥 괜히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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