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나
지금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 진로를 찾고 있는데 진짜 길을 못찾겠어서 커리어넷에서 검사 받아봤거든
스스로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점수 매기면 되는건데 좀 좋은 문항 있잖아 [내 의견을 잘 피력할 수 있다] 이런거? 이런건 점수가 낮고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잘 못 건다] 이런 좀 부정적인 문항은 점수가 높아서...ㅋㅋㅋㅋ... 나의 전반적인 능력치가 정말 다 하위권이구나 싶어서 슬프다. 누군가는 꽉 찬 육각형이겠지만 난 쪼글쪼글 쬐까난 다각형의 무언가야...
나 개인으로 봤을 떄 잘하는게 없고 그나마 이건 좀 낫나...? 싶은것도 나의 잘함은 그 집단의 평균치보다 낮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