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와서 손절당했는데 차라리 잘됐다 싶음 ㅋㅋㅋ

친구 딴에는 내가 자꾸 가게에서 나가고 싶어하는 게 맘에 안 들었대

근데 그 이유가 자꾸 사장인지 알바생 앞에서 (소품샵 위주로 구경해서 육안으로는 사장인지 알바생인지 구분이 어려웠음) 줘도 안 가진다느니 너므 비싸다느니 중얼거려서 자꾸 처디보고 쪽팔려서 나가자고 한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 황당쓰

[익인1]

오히려 손절 당해야 하는 쪽은 걔인데..ㅋㅋ

[익인1]

누가 가게에서 개똥매너같이 가격을 계속 운운하냐 졸라 없어보임

[글쓴이]

진심 ㅜ... 이거 알리에도 똑같은 거 무조건 있다, 일본 직구하면 더 싸다 (나도 일본 직구 많이 해서 잘 아는데 오프라인샵은 인건비에 사업자 통관에 비싸니까 쩔수가 없는데) 담달에 일본 가면 사와야겠다 ㅜ 하... 진짜 어록으러 팔만대장경 만들 수 있음

[글쓴이]

솔직히 비싸도 소근소근 말했으면 걍 ㄹㅇㅋㅋ 하고 넘어갔울겨...

[익인1]

근데 소품샵 앵간한곳 다 비싸던데 그런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직구 어쩌고 알리 어쩌고 한거?ㅋㅋㅋㅋ 걔도 참 걔다

[익인2]

오히려 좋아네 ㅋㅋㅋ

[익인3]

그거 진짜 짜증남 그런 애들 거기서 뭐라도 들면 꼭 투덜투덜 시비 걸더라; 놀러온김에 구경는거고 사는건데 뭘 자꾸 투덜투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