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가 구시대적 발언을 운행 내내 했어
내릴 때 몸 돌리면서까지 나한테 시집 잘 가라 그랬고
중간에 정치 얘기 너무 심하게 나와서 일행이 그만 하고 그냥 가주라고까지 했는데도 끊임 없음
하차하고 너무 불쾌해서 카택에 불편신고 했는데
한 번 접수로 바로 운행정지를 할 수 있더라고
그래도 아빠뻘 생계인데 맘 약해져서 주의만 단단히 달라고 말았는데
친구가 듣더니 나한테 뭐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