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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파자마하는데 갑자기 숨바꼭질하자하고 어쩌다 내가 술래였듬

화장실 찾으려고 문 열었는데 친구가 퐁당 퐁당 서리 내고있어서 지켜줌... ㅋㅋㅋ

그냥 티비보고있으니까 나오더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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