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는데 일못하는 애들이랑 있을때 너무 하기싫어져……걍 내가 관둬야겟지…?

그 아이들 싫다고 뒷담까던 애가 있었는데 점장님이데려가서 그러지말라고 너가 잘해주라고그랫나바

이 이야기듣고 난 더 일하기 싫어짐…왜 일못하는 애들과 잘지내야하나요……걔네들 1년이나 지났자나오 ……

1년이면…많이 기다려준거아니냐고……

[익인1]

1년오바; 쓰니힘내라진짜

[글쓴이]

심지어 주5일 풀근무 넣어줘………미치겟음…윗사람들이 다 감싸고도니까 더하기 싫어ㅈ,ㅁ ㅠㅠ

[익인1]

장담하는데 그거 그만두는게 답임 걔네 신경쓰지말고 자기 할거만 하라고들 하는데 그게 맘대로되는것도아니고 암튼 다겪어봐서아는데 그만두는게진짜답이다.........힘내ㅜ

[익인2]

1년 오바,,

[글쓴이]

하………나 요즘 매일 알바몬 들어가본닼ㅋ큐ㅜㅠ

[익인3]

아니 어느정도로 못하길래..

[글쓴이]

새로들어온 친구가 있으면 못하는 친구가 파트가 걍 뒤로밀려나 …못하는 파트로…

[익인4]

어쩔수없지 내가 사장도 아니고..
굳이 잘 맞춰줄 노력까지 힘들여서 할건 없지만
걍 1인분 못해서 능률떨어지면 그냥 능률떨어지는대로 냅둬 직원관리는 사장이 하는거고 책임도 그쪽이 지는거니까
같이 일하다 답답해지면 내 가게 아니다~생각하고 좀 놓고 일하면 괜찮지않을까

[글쓴이]

나도 그러고 싶어……근데 내구역 너구역 이렇게 나눠진 곳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걸 해줘야 내가 이걸 해서 나가는 그런 구조인데
그 친구가 삽질을 하면 결국 내가 가게 돼서 하게 됨……이런것도 하루이틀이지 난 너무힘듬…글고 가끔가다 힘든거 시키면 자기오늘 엄청 힘들엇다는 둥 어쨋가는 둥……점장님은 그것고 모르고 애들은 착하다고 하질않나…
걍 나 절이 싫은 중이 떠나라는 말 너무 느껴요즘 ㅜㅜ

[익인4]

응응 그니까 그쪽이 1인분 못한다고 대신 더 해주고 그러지말고 능률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냅두라는 소리였어
그쪽이 일 못해도 쓰니가 1인분 이상을 하니까 사장이 받아보는 결과지는 똑같잖아? 몇번 하루 분량 못채우고 미달되고 매출 지장가봐야 사장이 체감할것 같아서
어차피 쓰니도 일을 하루 분량을 다 채워야하는 시스템은 아니지않아? 고정시급일텐데
상대방이 담당업무 못해서 기다리게 되면 그냥 같이 기다리거나 너도 속도 맞춰서 천천히 하거나 그래보는건 어떰
혹시 갑자기 왜 그러냐그러면 요즘 저도 힘들어져서 그렇다고 하고
매니저같은거 아니고 알바면.. 그냥 거리감을 두고 다니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심지어 몇번 말해봤는데도 사장님이 들을 생각이 없다면 더더욱
그만둬도되는데 그거말곤 괜찮은 알바라면 난 계속 다닐듯.. 다른 알바라고 빌런없단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