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주몽 드라마가 히트치고 지역마다
시의원+ 주몽 여자배우 + 주몽아역등등이랑
일반인들중에 시의원 지인이나 인맥 좀 있는 사람들
대상으로 정부에서 북한 탐방한 시기가 있었어
한국사람들은 평양안에 원래 여행 못가잖아?
이때싶 ㄱㄱ 해서 울 아부지 신나게 평양 여행.다녀오심
이때 신기하다 싶은썰들 몇개 품
1. 평양고려호텔? 에서 지냈는데
저녁 6시에 도시 모든 야외불이 꺼진대 ㅋㅋㅋㅋㅋㅋ
2. 자수로 된 사람 키보다 큰 액자를 약 100만원정도에
호텔에서 판매함. 한복 입은 여자 자수임.
북한 자수라고 치면 구글이미지에 있음
이걸 비행기까지 태워서 집에 가져오려면 약 200만원이 듬.
이걸 사오심
3. 엄청나게 잘 사는척을 하는데, 평양에서 제일 큰
호텔이였다고 했는데 시설이 우리나라 모텔 수준이랬어
암튼 이젠 절대 못가겠지만 울 아버지는 약 15년전에
다녀오신 사진을 카톡사진 해두시는데
내친구들이 탈북자신줄알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