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유명인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는거에 도파민이 폭발해 넘고치고싶어...

고딩때부터 전국에서 유명한 일타강사 현강가서

내 이름 기억해주는거에 스릴느꼈었고

ㅇㅇ쌤 빠순이로 유명했을 정도임

대학와서는 일면식도 없는 학생회장이랑 친해져서

나 아는체하면 온몸이 짜릿했고

지금은 또 여행하다가 유튜버랑 친해졌는데

나랑은 사적으로 연락하고 친해진거에 또 도파민폭발하고...

이런거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웃긴건 상대가 또 날 좋아한다 하면 팍식어

그냥 그 유명인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는거에 미쳐........

이 도파민을 못잊어서 평범한 사람한테는 설렘을 못느껴

고치고 싶어진짜

[익인1]

근데 그 대상이 연예인이어서 돈써가며 만나는 사람도 있는데 쓰니는 생활 반경 안에 있는 사람한테 그런걸 느끼는거니까 ㄱㅊ은것 같은데?

[글쓴이]

선넘는 행동은 전혀 안해ㅠㅠㅠㅠ 근데 차라리 짝사랑이어서 이뤄지거나 차이거나 이런 끝을 보이면 좋은데 난 그냥 딱 본문같은 상태만 즐겨가지고 미치겠어

[익인2]

너 인생에서 그 사람들이 80%를 차지하지만
그 사람들 인생에서 너는 8%도 차지 안할듯

[글쓴이]

난 이상한게 그 8%라도 된거에 설렌다? 하하

[익인3]

자존감이 너무 낮은거아님?

[글쓴이]

그것도 한몫해 갑자기 나한테 이성적으로 다가오면 이 사람이 날...?왜....? 이러면서 선그음

[익인4]

2222 자존감 굉장히 낮은듯

[익인5]

유튜버랑 친해지는 법 알려조ㅜㅜㅜ 지금 좋아하는 유튜버한테 하트답장 받는 정도거든.. 친해지거싶은데 어떻게해야할까 난 해봤자 스토리답장정도만 하고있어 ㅠㅠ 그냥 진짜 친구로 친해지고싶은데 접점이 없다..

[글쓴이]

나는 유튜버 팬으로 친해진건아니고 여행가서 친해졌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사람이어서 더 빠져들게 된 케이스라.... 도움이 안된다 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