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전국에서 유명한 일타강사 현강가서
내 이름 기억해주는거에 스릴느꼈었고
ㅇㅇ쌤 빠순이로 유명했을 정도임
대학와서는 일면식도 없는 학생회장이랑 친해져서
나 아는체하면 온몸이 짜릿했고
지금은 또 여행하다가 유튜버랑 친해졌는데
나랑은 사적으로 연락하고 친해진거에 또 도파민폭발하고...
이런거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웃긴건 상대가 또 날 좋아한다 하면 팍식어
그냥 그 유명인한테 특별한 존재가 되는거에 미쳐........
이 도파민을 못잊어서 평범한 사람한테는 설렘을 못느껴
고치고 싶어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