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원하는건 예체능인데 내 형편에 노답이라 근야 포기하고 대학졸업하고 일하는데 너무 현타오고 그냥 회사의 노예로 언제까지 살아야 하나 싶던차에 몸 아파서 그만두고 지금 모아둔돈 + 실업급여로 살고 있는데 그냥 1년쉬다 결혼해서 취집이나 하고 싶음.. 지금 마음으로는 남들 다 좋아하는거 안하고 사니까 나도 그냥 그렇게 살려고 하는데 나 자체가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모르겠다
정신과 치료 받아도 나아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