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다

오빠한테 내일부터 진짜 다이어트 할 거니까

우리 찐막으로 낮에 같이 마라탕 먹자고 했더니

안 먹는단다

당연히 오케이! 할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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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놀라서 쳐다보니까

나 진짜 안 먹어 혼자 먹어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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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혼자 먹기는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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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상이 무너진다

[익인1]

1인마라탕 목오

[글쓴이]

ㅠㅠ같이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혼자만 먹기엔 좀 그래서…., 같이 목으면 좋겠는데ㅠ

[익인2]

집에서는 혼밥 ㄱㅊ지않나...??

[글쓴이]

웅근데ㅠㅠ같이 다이어트 하기로 했는데 혼자만 먹기엔 좀 그래서…., 같이 목으면 좋겠는데ㅠ

[익인2]

쓰니도 먹말 ㄱㄱㄱ 므라탕 안먹는거 뭐 별거라고 쓰니도 먹지말자

[글쓴이]

먹말이 머야?멀지말자??
앗 수정했넹! 먹지말자 맞구나 그럴까버ㅏㅠㅠ

[익인3]

너무해~~~~~ 같이 먹어주지

[글쓴이]

그로니깐!!!!

[익인4]

사준다고 금융치료 해봐 ㄱㄱ

[글쓴이]

항상 내가 시켜서 이번에도 내가 사줄 거 알면서도 안 먹는다 한 거일 거야 ㅠ ㅠ 흑

[익인5]

혹시 마라탕 별로 안좋아하나? 다이어트 결심하면 진짜 좋아하는 음식 아니고서야 굳이 먹고 살찌우기 싫단 생각 들자너 안먹고는 못베길 다른 음식 권유해봐바 마라탕이 땡기는거면 어쩔수없구,,,,

[글쓴이]

후움 안 좋아하는 건 아니고 굳이 자기 돈으론 안 시키지만 있으면 먹는다고 전에 말하긴 했는데.. 항상 맛있게 잘 먹긴 했오 ㅋㅋ큐ㅠ 치킨 먹자하면 바로 먹을 것 같긴 한데 내가 안 땡곀ㅋㅋㅋ

[익인6]

냅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