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회사 다니는데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 진짜 놀라울정도로 책임감없고 일머리도 없음
동유럽출신 사람이고 시키는 것만 한다/나는 이런거 못하니까 그런건 다른사람 줘라/나는 이러이러한것만 할 수 있다/처음부터 차근차근히 앉아서 가르쳐주지 않은 제대로 안알려준 네 탓 아니냐 이렇게 나옴
이 연차에는 혼자서 하고도 남을 일들을 저런식으로 함..
근데 근속년수 20년이상이라서 회사에서 제일 돈 많이 받는 캐드원임. 다른 사람을 트레이닝하는데는 전혀 관심도 없음
내가 자격증따고 어쩌고 해서 3년 전부터 이 사람의 상사가 됐는데 이 돈주고 이 사람 두 배 몫할 수 있는 사람 한사람 반 정도는 고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짜증이 남
회사에서는 명분이 없으니 짜르지도 못하고..
우리 회사는 1년에 한번 연봉리뷰하는데 내가 연봉인상을 잘 안해줌. 그랬더니 나한테 뭐라고 안하고 나보다 더 윗사람한테 가서 회사가 이래도 되냐고 을 했다는거임..
더 어이 없어서 원
1년있다가 은퇴아니면 파트타임으로 전환한다는데 제발 은퇴했으면 좋겠다
너한테 줄 일 없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