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들은 사회과학적 내용 많이 다루는 소설인데 문체는 감성적이면 흥미로울거같아?

사회과학 소설인가? 싶을 정도로 관련 개념이 엄청 자세하게 많이 나오는데 문체는 순문학 저리가라 할정도로 감성적이라 내용이 비문학스러운데도 훅 읽힘 시처럼

사회과학과 인문학의 만남…?같은 느낌

[익인1]

김초엽 작가 같은 느낌인가
김초엽 작가는 자연과학이긴 한데

[익인2]

난 완전 불호야..

[익인3]

그런글이 있나? 굳이 따지면 SF 장르 중에 과학적 내용을 딥하게 전달하는 분들이 있고 문체로 승부보는 분들도 있고 사회문제를 적절히 섞어서 표현하는 분들도 있기는한데
비문학스러운 내용이 문학적으로 다가오기는 어렵더라 보통 둘 중 하나였어 그냥 이해할때 과학적 파트는 적당히 스킵하게 되던데
그리고 섞였다는 생각이 드는 분들 글은 그게 파트가 엮여있는거지 그걸 문학적으로 풀어낸분은 못본듯